말로만 듣던 갓겜 "언더테일" 직접 해봤습니다 - 1일차

2019. 8. 11. 14:46게임/언더테일

!!! 미리 주의 !!!

(이 포스팅은 잦은 욕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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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 생

입니다

 

 

 

 

 

 

 

 

 

이번에 제가

플레이 해 볼 게임은

바로오오오ㅗㅗ오오오오ㅗ오

 

 

 

 

 

 

 

 

 

 

 

" 언더테일 "

 

 

 

 

 

 

 

 

 

 

 

게임하는 사람이라면

 

 

플레이는 안해봤어도

건너건너 한번 쯤은 들어본

 

 

유명해도 겁나 유명한 게임이져?

 

 

 

 

 

 

 

 

 

 

 

사실은

제 친구 중에 한 친구가

 

 

 

 

 

 

"언더테일 ㅈㄴ 재밌을 듯 한번 해보셈 ㅎㅅㅎ"

이러길래

 

 

 

 

"너 언더테일 산지 꽤 됐자나 님은 안함?"

 

 

 

 

 

 

 

 

 

 

 

 

 

 

"롤해야됨 ㅇㅇ"

뭐하는 색히지

 

 

 

 

 

 

 

 

어쨋거나

" 언더테일 "

이라는 게임이

도대체 뭔 게임이길래

 

 

 

 

 

 

 

 

그렇게 인기가 많고

띵작이라고들 하는지

 

직접 몸소 느껴보기 위해

 

제가 한번 플레이 해볼게여ㅡ

찡긋

 

 

 

 

 

 

 

- 참고 -

처음해보는거임

공략아닐 수 있음 ㅎㅅㅎ

 

 

 

 

그럼 가즈아

 

 

 

 

 

 

 

 

전설의 언더테일...

시작했습니당

 

 

처음에 뭐라무어라 스토리 씨부림

 

 

원래 스토리 잘 안보는 성격인데

띵작이라니깐 한번 볼게영

 

.

.

.

 

 

-스토리 요약-

인간이랑 괴물이 싸움

인간이 이겨서 괴물을 땅속에 봉인함

그리고 에봇 산이라는게 있는데

그 산에 혼자 오르면 못돌아 온다는 전설이 있음

근데 201X년에

어떤 미친색히아이가 혼자 오르다가

지 혼자 나무뿌리에 발걸려서

구덩이로 떨어짐

 

 

(근데 201X년이면 올해안으로 일어나는 일 아니냐?)

 

 

 

 

 

 

아무튼

처음에 이름 선택화면 나오는데

 

허생 (HEOSAENG) 하려니깐

글자수 제한 걸림....ㅠㅠ

 

그래서

허샌 (HEOSAEN) 함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시작하면

 

삐슝빠슝뿌슝

충격 : 아까 그 븅신이 나였다?

 

 

 

 

 

 

근데 그 높은곳에서 떨어졌는데 안뒤지누ㅋㅋㅋㅋ

꽃밭에서 오른쪽으로 쭉가서 문으로 들어가면

 

 

 

 

꽃이 하나 나오는데

가까이 가서 계속 말을 걸면

게임에 대해서 설명해줌 ㅇㅇ

넹 필요해영

오 착한 친구네

 

 

 

ㅇㅇㅇ 그래그래

ㅅㅂ색히

ㅈ됐다

 

이렇게 끝난다고?

는 아줌마가 발로 차버림 ㅋㅌㅋㅌㅋㅌㅋ

아항 알고보니 집주인이었던 거임!

저기요 집주인씨 앞뒤가 안맞자나여

오랜만이면서 처음이면 뭐에요 도대체

아무튼 뭐라뭐라 하면

아줌마가 따라오라고 하는데

고냥 고대로 따라가면 됨 ㅇㅇ

잇츠 집소개 타임마

(폐허에 왜 퍼즐이 있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지렸다 ㅅㅂ ㅋㅋㅋㅋ

폐허에 있는 퍼즐로 고대 잠금장치를 풀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

아항 고렇구만

그냥 따라가고 시키는대로 하면???

칭찬해줌 개꿀

홀리몰리

싸우면서 칭찬하라고요?
미쳤습니까 휴먼

아 뭐야 썅 어그로 끌라는 거잖아

연습용 인형에 연습하라 그래서.....

죽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움은 둘 중 하나다
이기거나 지거나!!!!!!
강하게 자라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아줌마가 나를 이제 대놓고 무시하네

뭐야 이 개구리는

죽어주거죽엉주겅

선이 움직이는거에 맞춰서 z키 한번 더 누르면 멈추는데
직접해보면 알거임 ㅇㅇ

(캡처못함....ㅈㅅ)

 

죽이면 경험치랑 골드를 얻는답니당

죽이고나서 아줌마 손잡고 걸어가면끌려가면 됨

어려운 부탁이요? 거절하겠습니다

뭐야 껌이네

쫄지마 쫄면 지는거야 !!!!
걍 걸어 !!!! ㅋㅋㅋㅋ

브금이 바뀌었지만...

허샌은 쫄지 않는다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

덩굴에 어그로 끌리지 마세여
아무것도 없음 ㅇㅇ

걱정안했어 바부야

또 뭐요 아줌마

ㅈㄹ하고 자빠졌네

ㅇ ㅇ

오 꽁폰 개꿀띠

폰 주고 나서 아줌마가

방나가지 말라하고 혼자 나가는데
무시하고 바로 방 나가버리기~ㅋㅋㅋㅋㅋ

ㅅㅂ 안나가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잖냐

 

근데 바로 전화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알았노 ㅅㅂ년아

왜영

싫어영

뭔가 빤짝거리길래 몬스터 나오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의지 충만 ㅋㅋㅋㅋㅋ

오우 슈방

개꿀띠 세이브였쥬??

순하게 다가와???

다필요없어!!!!

내 앞길을 막는자는 다 죽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띠

그리고나서 위로 올라가면?

뭔가 제단 같은게 있음

바로 밑에 세이브 포인트 있으니깐

편안하게 노빠꾸라이프 간다

메뉴 열면 훔친 사탕들이 나옴

뭐야 더 가져갈 수 있어??

좋아 다가져간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인간쓰레기닼ㅋㅋㅋㅋㅋㅋㅋ

뭐지 ㅅㅂ  ㅈ된건가

뭔가 불안한데

내가 저지른 짓 : 피 회복해주는 괴물사탕 4개 훔침

개이득봄 ㅎㅅㅎ

저 방에서 나오는 길에 또 개구리 만남;;;

나온김에 설명하자면

 

공격을 선택하면 저렇게 되는데

저 네모칸 안에서 하트를 움직여서 장애물 피하면 됨

가즈아ㅏ

??? 뭐징

올라와서 알고보니 함정 슈방

반대로 갔으면 되는데 머리가 딸려서

다 왼쪽으로 올라와서 구멍 확인한 허샌

병신인가

 

다음 방 가면 또 전화오는데

갑자기 취향 물어봄 ㅋㅋㅋㅋㅋㅋ

뭘까 이 ㅁㅊ넘은

답정너였던거냐;;;;

어쨋거나 ㅇㅇㅇ

TMI : 허생은 계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ㅈㄹ 하지마세여

제발 적당히 거기까지만

끊었는데 바로 다시 전화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썅 걍 먹을게

뭔가 돌을 밀고 싶다

누가 뭐래도 돌을 밀거지만

더 격렬하게 돌을 밀고 싶다

밀면 앞에 있던 가시가 사라짐 ㅇㅇ

저거 건너가면 또 전화옴

아니 아줌마 왜 물어보는거야 그런건

하.....급할때만 전화하라고.......

본질을 잃음 ㅅㅂ

와 썅

아직 안해서 뭔지도 모르지만

뭔가 하기 싫다

하면 개빡칠거 같다

결국 이거하다 빡쳐서 공략보고옴 ㅇㅇ

 

 

쭉 오른쪽으로 와서
쭉 내려오고

조금 오른쪽으로 적당히 가서

다시 위로 조금 올라오고

저기 저 빨간 낙엽있는 라인에 멈춰서

다시 내려갔다가

오른쪽으로 쭉와서 올라가면 탈출됨

하이고 복잡하다

다시 돌을 밀고싶은 상황

3번째꺼 밀려니깐 돌이 말을 함

왜 지랄일까 돌멩이 주제에

ㅇㅇ 안그러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돼

ㅗ  ^.^  ㅗ

미친놈인가 ㅅㅂ

하... 나 죽일래 이색히

죽인다 진짜

분명 돌멩이 제자리에 갖다 놨는데????

아니 ㅅㅂ 한번 말하면 제대로 알아쳐먹어라

아가리 하세여

여기서 넘어가면

이번에는 쥐와 치즈 조합ㅋㅋㅋㅋㅋ

후......

나의 의지가 충만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음 방으로 가면.....

웬 유령같이 생긴게 있음 ㅎㅅㅎ

알고보니 진짜 유령이었던 거임!
심지어 자는 척이었던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뚜까 패줍니다

너에게 자비란 없다!!!!ㅋㅋㅋㅋㅋ

어디서 자는 척을 해 ㅋㅋㅋㅋㅋ

네 저거 피하면 되여
(캡처하느라 피 깎임;;;)

 

그래도 뭐 어찌저찌 죽임

ㅅㅂ????

아니 잠만 타임

야 개생키야 일로 와봐

진심으로 싸우자

와 정신승리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왜 이겼는데 경험치를 잃습니까

ㅅㅂ롬들아

 

하..... 개빡치네.....

 

 

 

 

빡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언더테일 1일차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영







2일차 포스팅이 나올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럼 이만


ㅂㅂ